집에서 3분 거리에,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알려진 박준우 기자의 디저트 카페,
오쁘띠베르가 있다.
⬆️ 줄 서 있는 사람들을 찍고 싶었지만 눈치가 보여서 마리끌레르의 컷을 첨부.
늘 지나다니면서도 나는 여기가 카페인지 빵집인지 헷갈려했고,
가게도 워낙 작아 지나다니면서도 존재감을 느끼지 못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조금씩 줄을 서는 모습이 보이더니,
요즘은 평일에도 영화 티켓 구매 줄 마냥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
미디어의 힘이 얼마나 큰가 하는 것도 새삼 실감이 나지만,
참 이 나라만큼 트렌드에 민감한 나라가 있을까 싶기도 했다.
어찌보면 대단한 부지런함이기도 하고,
대단한 실행력이기도 하다.
다음주면 영업을 종료한다는데,
전후 사정은 모르지만 매출이 폭발적으로 올라갈 시기에
문을 닫아버리는 쿨내가 존경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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