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때 보는 영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조리한 세상이 짜증날 때 보는 영화 10선 무능한 정부, 부패한 기업. 가진 자는 더 갖고, 못 가진 자는 그나마 있던 것조차 빼앗기는 세상. 철저히 욕망 중심으로 돌아가는 세상에 나도 한 번 발담가보고 싶은 호기심. 인간의 욕망을 다룬 영화는 많이 있지만, 오늘은 그 중에서도 '부조리'에 초점을 맞춘 영화를 모아보겠습니다. 새로운 희망을 얻든, 씁쓸한 마음을 곱씹든. 모든 영화는 내가 읽기 나름이겠죠. 1. 식코 (Sicko) - 다큐멘터리, 미국, 2007 감독, 주연 - 마이클 무어 가장 잘 사는 나라, 미국의 의료보험제도에 대한 솔직하고 노골적인 비판 영화. 마이클 무어는 늘 그러하듯 절대 심각한 문제를 심각하게 풀지 않습니다. 경각심은 심어주되 그만의 유머로 힘있게 영화를 끌고 나갑니다. 우리나라도 언젠가는 의료민영화가 될 것이라는 말이..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