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사면 썸네일형 리스트형 광복절 임시공휴일 지정의 진짜 의도는? 정부는 광복70주년을 기념해 국민사기진작 차원에서 오는 8월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습니다. 8월 15일이 토요일이라 하루 휴일을 더 주는건데요, 국무총리실은 4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결정을 발표했습니다. 은행을 비롯한 모든 관광서는 쉬게 되고, 10인 이상 사업체는 근로기준법에 따라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 합니다. 여야 할 것 없이 모두 찬성했습니다. 재계 역시 메르스와 가뭄으로 침체된 내수경기를 살리는데 도움이 될거라며 이례적으로 적극 찬성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부는 '광복 7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라는 이름으로 대단히 의욕적인 행사를 준비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솔직히 왜 하는지는 모르겠음..) 황교안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여 민족긍지 분과, 국운융성 분과, 미래희망..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