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토토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창진 감독 자진사퇴, 그 역시 언론플레이의 피해자 승부조작 및 불법 스포츠 도박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왔던 프로야구 KGC 인삼공사 전창진 감독이 결국 자진사퇴했습니다. 전창진 감독은 "지난 3개월여간 경찰의 수사를 받았으나 KBL에서 요청한 등록유예 마감 기한 8월 14일 이전까지 해결이 어렵겠다"며 "더 이상 구단과 연맹에 부담을 줄 수 없다"는 이유로 사퇴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전 감독은 앞으로 조속한 사태해결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합니다.전 감독의 사퇴로 인삼공사는 현 김승기 수석코치를 감독대행으로 등록해 새 시즌을 맞을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맡았던 팀들 중에 가장 멤버가 좋다며 어느 때보다 의욕에 넘쳤던 전 감독은 시즌 시작조차 해보지 못하고 중도하차하고 말았습니다. 원주 동부와 부산 KT를 거치며 총 14시즌 동안 정규리그 우승 4..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