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썸네일형 리스트형 네이버 포스트와 다음카카오 브런치에 대한 이른 걱정 네이버 포스트가 정식 오픈을 눈 앞에 두고 있고, 다음카카오는 플레인과 브런치를 연달아 오픈하며 본격적인 콘텐츠 비즈니스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텍스트 위주의 콘텐츠에 피로감을 느끼고, 선택장애에 시달리는 한국 유저들에게 재미있고 유용한 콘텐츠를 보기좋게 정리해서 전달하는 방식으로 주요 포털 사이트의 방향이 바뀌고 있죠.국내에서 피키캐스트가 열풍을 일으키고, 해외에서는 버즈피드, 허핑턴포스트가 주력 매체로 자리잡는 모습을 보며 네이버나 다음 역시 콘텐츠 큐레이션 사업이 앞으로의 핵심 방향이라고 여기는듯 합니다. 뭐, 좋습니다.싫증을 잘 느끼고 쓸데없는 정보가 넘쳐나는 한국 인터넷 시장에서 방향성을 그렇게 잡는건 틀린 선택은 아닐 겁니다.그런데 정작, 좋은 콘텐츠를 만들고 꾸미고 제공하는 생산자들을 위.. 더보기 이전 1 다음